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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은행의 ‘메리트 급여통장’은 월급을 받는 일반 샐러리맨 들을 위한 금융 상품이다. 급여를 자동이체로 신청한 직장인을 대상으로 수수료 면제, 예금금리 추가지급 및 각종 부대서비스를 제공한다. 가입대상은 급여이체를 신청한 직장인으로 1인 1통장에 한하여 가입이 가능하다. 대상예금은 보통예금 및 자유저축예금이며 수수료 면제와 다양한 부대서비스를 제공한다. 메리트급여통장 3개월 평균 잔액이 50만원 이상인 고객과 20인 이상의 종업원 급여이체 신청 기업체는 부산은행 CDㆍATM 이용시 현금인출 수수료 및 계좌이체 수수료, 사고신고 수수료, 통장재발행 수수료 등을 면제해 준다. 또 메리트급여통장에서 자동이체로 적립되는 예금(정기적금ㆍ상호부금ㆍ장기주택마련저축ㆍ주택청약부금)에 대해 0.2%의 금리를 추가로 지급한다. 입출금 거래내용 및 입출금 누계 등을 통장에 표시해 가계부 기능을 이용할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김정목 부산은행 수신기획팀 팀장은 “급여를 이체하는 고객에게 더 많은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다양한 서비스를 추가할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고객 중심의 맞춤 서비스 상품개발에 주력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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