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방ㆍ생활용품업체 코멕스산업은 24일 보온병 시리즈를 새롭게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코멕스 보온병 시리즈는 다양한 디자인으로 기존 시리즈와 차별화를 뒀다. 머그형 디자인, 스크루 방식의 코르크 디자인, 대용량 사이즈 등 제품별로 특색을 입혔다.
환경 보호를 콘셉트로 한 ‘에코컬러 보온병’은 소비자들이 실내와 야외에서 일회용 종이컵 대신 사용할 수 있도록 머그 형태로 디자인됐다. 티백 거름망이 있어 어디서든 간편하게 티타임을 즐길 수 있다.
네온컬러 보온병은 네온 색상이 특징이다. 스크루 방식의 코르크로 주입구를 여닫을 수도 있다. 대용량 보온병은 가족단위 등산이나 캠핑에서 사용할 수 있고, 실리콘 손잡이와 어깨끈이 있어 휴대가 간편하다.
에코컬러 보온병은 가격은 1만7,500원, 네온컬러 보온병 가격은 각각 1만8,200원과 2만1,000원, 대용량 보온병 가격은 각각 3만2,000원과 4만원이다.
코멕스의 한 관계자는 “수능을 앞두고 날씨가 급격히 추워지면서 보온병을 챙기는 부모들이 많아지고 있다”며 “특히 대용량 보온ㆍ보냉병은 수능 응원 행사장에서 수험생들을 응원하는 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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