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출액은 같은 기간 동안 21.4% 늘어난 370억원, 당기순이익은 87.7% 증가한 31억원으로 각각 집계됐다.
대원화성의 실적 상승세는 폴리우레탄(PU) 소재 사업이 주도했다. 폴리우레탄 소재 부문의 1·4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31.2% 증가한 293억원으로 나타났다. 전체 매출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79.1%에 달한다.
대원화성 관계자는 “폴리우레탄 소재 사업의 경우 다양한 매출처를 확보해 놓은 만큼 매출 안정성이 높은 편”이라며 “대여금 상환, 이자비용 절감 등에 힘 입어 수익성도 더욱 개선될 것으로 전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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