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는 당초 오는 26일부터 체험행사를 열도록 각 이통사에 가이드라인을 제시했으나, 이를 23일로 앞당긴 것으로 전해졌다. 삼성전자가 갤럭시 S6·갤럭시 S6 엣지 성공에 얼마나 사활을 걸고 있는지 짐작할 수 있는 대목이다. 갤럭시 S6·갤럭시 S6 엣지 고객을 확보하기 위한 이통사들의 경쟁도 치열하다. SK텔레콤은 오는 30일까지 사전예약 안내에 참여한 고객 가운데 10명을 추첨해 갤럭시기어 VR2를 제공한다. KT도 체험 인증샷을 올린 고객에게 추첨을 통해 갤럭시 S6 3대, 블루투스 스피커 20대, 영화예매권 80매 등의 경품을 준다. LG유플러스 역시 체험 매장 방문 고객을 대상으로 다이아몬드 반지(1명)와 갤럭시 S6(3명), 2인 영화 예매권(200명) 등 경품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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