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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메가급 초고속 DLS<디지털 전용회선 서비스> 나온다/데이콤

◎멀티정보 T1급보다 30배속 송수신지금보다 최대 30배 빠른 속도로 대용량의 멀티미디어 정보를 송수신할 수 있는 초고속(45Mbps) 전용회선서비스가 국내에서 처음으로 선보인다. 12일 데이콤(대표 손익수)은 문자정보는 물론 음성 동영상 팩스 등 각종 멀티미디어 정보를 동시에 45Mbps 속도로 송수신할 수 있는 「초고속 디지털 전용회선서비스(DLS·Digital Leased­Line Service)」를 13일부터 제공한다고 밝혔다. DLS는 고객이 원하는 곳을 데이콤이 자체 구축한 장거리 광전송로와 첨단 통신장비로 연결해 대량의 정보를 빠르고 정확하게 송수신할 수 있도록 해주는 전용회선 임대서비스다. 그동안 데이콤과 한국통신이 T1급(1.544Mbps) 및 E1급(2.048Mbps)의 전용회선을 임대했지만 45Mbps급의 초고속 전용회선을 제공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이 서비스는 기존 T1급 서비스에 비해 속도는 약 30배 빠르지만 이용요금은 10배로, 통신량이 많고 화상회의 등 멀티미디어 정보교환이 필요한 기업이 사용하면 경제적이고 효율적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 인터넷 접속이 쉽고 사용하기가 편리해 최근들어 기업전산망으로 각광받고 있는 인트라넷을 운영하기가 편리하다고 데이콤은 덧붙였다. 안삼구 데이콤 기업통신사업본부장은 『정보화의 진전으로 초고속회선에 대한 기업의 수요가 늘고 있으나 국내 통신망환경이 이를 수용하지 못하고 있는 게 현실』이라며 『이번 서비스를 계기로 초고속통신시대가 앞당겨질 것』이라고 설명했다.<이균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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