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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가맹점 공동이용제 자리잡는다

5일 한국 신용카드결제주식회사와 신용카드업계에 따르면 초창기 하루 6,000여건에 불과했던 결제건수가 한달이 지난 현재 하루 2만여건으로 늘어나고 있다.이에따라 지난 4일 현재 총 결제건수는 30만건을 기록하는 등 매주 100%씩 증가세를 기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전체 거래건수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2%수준으로 미미, 아직 가맹점에 대한 홍보와 교육이 취약한 실정이다. 한국신용카드결제 주식회사측은 이에대해 『홍보가 부족했던 지난달 초에 비하면 상당히 증가한 것』이라며 『이번주 국민카드와 다음주 외환카드가 가맹점들을 대상으로 교육과 홍보에 나설 경우 좀더 늘어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조용관기자YKCHO@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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