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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오위즈게임즈는 OG플래닛과 3인칭 슈팅게임(TPS) ‘디젤’의 북미 수출 계약을 맺고 오는 6월 출시할 예정이라고 10일 밝혔다.
엔에스스튜디오에서 개발한 디젤은 시원한 타격감과 역동적이고 실감 나는 액션을 즐길 수 있는 슈팅게임이다. 해외 시장 공략에 주력해 이미 인도네시아와 태국 등에 진출해있다.
네오위즈게임즈는 ‘스페셜포스’, ‘아바’ 등으로 쌓아온 풍부한 슈팅 게임 노하우를 접목해 해외 게이머들의 취향에 맞는 콘텐츠를 제공할 계획이다. 북미 서비스를 맡은 OG플래닛과 현지화 작업을 진행해 오는 6월경 선보일 방침이다.
이기원 네오위즈게임즈 대표는 “오랜 경험과 다양한 해외 서비스를 통해 슈팅 게임에 대한 노하우를 보유하고 있는 만큼 북미 이용자들이 만족할 수 있는 게임을 선보이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디젤이 해외 시장에서 입지를 다져가는 것은 물론 글로벌 시장 확대를 위해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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