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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전세가 양극화현상 심화
입력2000-09-17 00:00:00
수정
2000.09.17 00:00:00
서울 전세가 양극화현상 심화20평형대 아파트라도 전세가가 최고 1억2,000만원~1억4,000만원까지 차이가 나는 것으로 조사됐다.
17일 부동산정보 제공업체인 닥터아파트에 따르면 서울지역 20평형대 전세가 조사 결과, 가장 비빤 아파트와 싼 아파트간에 1억원 이상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세가가 가장 비싼 아파트는 강남구 대치동 삼성아파트 25평형으로 1억5,000만~1억7,000만원, 가장 싼 단지는 중랑구 묵동 황실아파트20평형 3,000만원으로 1억2,000만~1억4,000만원의 가격차이를 보였다.
전세가가 높은 상위 10개 평형과 하위 10개 평형으르 비교해도 가격차이가 평균 1억원으로 지역별 가격 양극화 현상이 두드러졌다.
권역별 평균전세가가 가장 높은 곳은 ▲강남권에서는 서초구(1억1,414만원) ▲강북권에서는 동대문구(7,693만원) ▲강서권에서는 동작구(8,267만원)등이었다.입력시간 2000/09/17 2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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