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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수벤처기업/옥별] 다양한 아이디어 상품 선봬

옥별(대표 옥윤선)은 아이디어와 실용적인 디자인이 결합된 제품을 생산하면서 사업아이템을 이어가는 벤처기업이다.광주광역시에 위치한 옥별은 지난 99년 설립돼 올 상반기까지는 100여종의 제품을 개발하는데 진력했지만 하반기부터는 연구개발 결실이 제품생산으로 나타날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해 벤처기업 확인을 받고 지난 5월 여의도에서 열린 중소ㆍ벤처창업 박람회에서 우수상품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지금까지는 초기자본이 적게 드는 아이디어 상품 중심으로 사업를 전개했지만 앞으로는 기술집약적인 아이템으로 영역을 넓혀 나갈 방침이다. 옥별은 월드컵을 겨냥한 디자인 상품으로 영어, 일어, 한국어 등을 새긴 글씨컵세트를 판매하고 있으며 밖에서 축구공이 보이는 누드볼백 등 70여개 제품에 대해 특허를 출원한 상태이다. 현재 200개 제품에 대한 특허출원을 준비중이거나 연구개발을 완료할 정도로 다양한 아이디어 상품을 선보이고 있다. '크기가 자동으로 조절되는 프리사이즈 모자','컴퓨터ㆍ스포츠겸용 손목밴드','라벨포스트''세척과 동시에 탈수되는 청소용 물걸레통'등이 대표적인 아이디어 상품이다. 하반기에는 미국과 일본, 유럽 등 해외시장을 공략할 방침이다. 옥별은 개별기업을 대상으로 아이템 개발, 디자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앞으로 개발 아이템을 공동으로 상품화하거나 판매할 수 있는 사업파트너를 찾고 있다. 지난 99년 광주대 창업보육센터에 입주했고 애완경 정보제공 및 용품판매사이트인 'www.badugi.co.kr)을 오픈했다. 이 회사는 자본금이 1억3,000만원이며 올해 5억원의 매출을 예상하고 있다.(062)674-1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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