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상품은 매 5년마다 최초 보장금액의 20%씩 보장금액이 증가하는 3단계 체증형이다. 40세 고객이 가입할 경우 월보험료는 여성과 남성이 각각 1만2,920원과 1만6,140원이며, 일반암 진단보험금은 최초 2,000만 원에서 55세~60세에는 3,200만 원으로 증가한다. 또 고액암 진단보험금은 최초 4,000만 원에서 55세 이후에는 6,400만 원으로 증가한다.
최성욱 BNP파리바 카디프생명 최고 마케팅 책임자(CMO)는 “이 상품은 보험료는 오르지 않는 비갱신형인 반면 보장금액은 증가하므로, 비용 부담을 낮추면서 5년마다 암보험 추가 가입의 효과가 있다고 볼 수 있다”고 밝혔다. 이 상품 가입연령은 20세부터 60세, 보험기간은 20년, 납입기간은 10년납 또는 전기납으로 가능하다. 필요에 따라 체증형 또는 기본형과 순수보장플랜 또는 만기지급플랜을 선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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