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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벡, 치과임플란트 감염 처치용 제품 특허 획득

나이벡은 14일 치과임플란트 감염 처치용 제품 관련 특허를 획득했다고 밝혔다.

특허명칭은 ‘치아의 접합능을 향상시키기 위한 치과용 클린저조성물’이다. 노출된 치근의 상아질 표면에 존재하는 도말층(smear layer)과 구강내 세균들을 제거해 치주수술에서 치아의 접합능을 향상시키는 동시에 임플란트 시술 후 감염 등의 부작용을 억제하는데 있다. 나이벡의 특허로 개발된 제품은 ‘크린플란트(Clinplant)’로 출시돼 판매 중이며 치과임상에서 널리 호응을 받고 있다.

치주질환으로 인해 파괴된 잇몸 및 뼈의 재생을 위해서는 결합조직 세포가 치아뿌리표면(치근면)으로 이동해 부착할 수 있도록 치아뿌리표면의 환경을 변화시켜 줘야 하며, 이를 위한 치아뿌리표면 처치과정에 기계적인 방법으로 치석제거술과 치근면활택술이 있다.



치주질환이 심해지면 불가피하게 임플란트 시술을 시행하는데 임플란트 구강조직 접합면이 원활하지 않으면 감염이 발생하고 이것이 부작용을 유발한다.

나이벡 관계자는 “이번 특허 등록을 통해 구강보건 관련 제품 기술개발에 더욱 노력을 가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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