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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해中企 100억 지원
입력2001-07-11 00:00:00
수정
2001.07.11 00:00:00
중소기업청은 최근 중소기업진흥공단과 기술신보등 5개 지원기관과 '재해 중소기업 지원대책 회의'를 개최하고 피해 중소기업 지원을 위해 100억원을 지원키로 했다.지원대상은 피해액이 전년도 연간매출액 또는 당해연도 추정매출애의 3% 이상이거나 5,000만원 이상인 기업으로 소요자금의 70% 이내 2억원 한도내에서 직접 및 신용대출로 지원할 계획이다.
또 재해기업으로 확인 받은 경우 정책자금 상환기간을 6개월 유예하고 담보능력이 취약한 기업을 위해 신용보증기관을 통해 특례보증도 실시할 계획이다.
한편 중기청은 본청 및 지방청에 대책반과 상황실을 운영하고 피해 기업에 대한 신속한 지원을 위해 지방중기청, 소상공인센터, 중진공 지역본부등을 적극 활용할 방침이다. (02)503-7932
송영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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