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한통 이계철사장] "SK텔레콤지분 매각 안한다"
입력1999-06-02 00:00:00
수정
1999.06.02 00:00:00
백재현 기자
이계철 한국통신사장은 2일 『한국통신이 보유하고 있는 SK텔레콤의 지분(18.4%)을 당분간 매각할 의사가 없다』고 말했다.李사장은 이날 해외DR(주식예탁증서)발행을 마치고 정보통신부에서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이같이 밝혔다.
李사장은 『이번 DR 발행에서 높은 가격을 받은 것도 SK텔레콤의 지분을 가지고 있는 것이 큰 힘이 됐다』면서 『자금사정이 어렵지 않은 만큼 당분간 매각할 생각 없다』고 말했다.
李사장은 또 차세대이동통신(IMT-2000)사업권과 관련, 『한국통신이 직접 사업권 획득에 나설 것』이라고 말해 자회사인 한국통신프리텔은 사업권에 참여하지 않는 것이 좋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백재현 기자 JHYUN@SED.CO.KR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