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상장­한일 장외­외환리스 장사 가장 잘했다

◎상반기 각71억·42억 흑자국내 14개 상장 및 장외리스사중 가장 수익성이 높은 곳은 외환리스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 한일과 조흥·신한·부산·외환리스를 제외한 나머지는 전년보다 순익이 하락한 것으로 집계됐다. 19일 국내 4개 상장리스사 및 10개 장외등록리스사의 반기보고서를 토대로 자기자본과 당기순이익을 집계한 결과 14개사의 전체 자기자본은 1조2천3백19억원을 기록, 전년동기보다 1천89억원이 늘어났다. 당기순이익도 신한리스와 부산리스가 지난해 상반기의 37억원과 35억원의 적자에서 벗어나 올 상반기(4­9월)에는 각각 24억과 2억원의 흑자를 남기는 덕택에 전체 순이익은 전년동기보다 77억원이 증가, 3백70억원을 기록했다. 이에따라 업체의 수익성을 나타내는 지표인 자기자본 이익률(ROE)도 지난해 동기의 2.6%에서 올해에는 3.0%로 높아졌다. 사별로는 상장리스사중 한일리스만이 올 상반기에 71억원의 흑자를 남겨 전년보다 두배이상 증가했으며, 산업과 개발·한미 등은 모두 전년보다 순이익과 ROE가 모두 하락했다. 장외등록업체에서는 외환리스가 42억원의 흑자를 남겨 가장 많은 순익을 올렸으며, ROE역시 6.5%로 가장 높았다. 이밖에 신한·조흥리스 등도 전년동기보다 비교적 높은 순익증가율을 보였다.<김영기 기자>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