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캐피탈이 현대·기아차 신차 출시에 맞춰 개인리스 할인 프로그램을 선보인다고 22일 밝혔다.
현대캐피탈 개인리스를 통해 신형 아반떼를 이용하는 고객은 50만원 한도 내에서 1·2회차 월 이용료를 면제 받을 수 있다. 신형 스포티지는 차량 가격 할인이 제공된다. 예를 들어 2,346만원의 신형 스포티지 트랜디 A/T모델을 36개월 기존 할부로 이용할 경우 월 납입금은 60만원 수준이지만 이번 개인리스 프로그램을 통하면 월 38만원으로 매달 22만원가량의 부담을 덜 수 있다.
이와 함께 현대캐피탈은 기아차 K시리즈 할인도 제공, 올해 출시한 신형 K5의 경우 할부 대비 최대 33% 저렴한 금액에 차량 이용이 가능하다.
전화 상담 고객에게는 리스료 10만원 할인 혜택까지 더해 기아차 모닝의 경우 첫 달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더불어 9월 한 달간 인기 SUV인 기아차 쏘렌토와 현대차 싼타페를 전화 상담 후 계약한 이용자에게 20만원을 할인해줘 기존 대비 절반가량의 금액으로 차량을 이용할 수 있다.
한편 현대캐피탈 리스 이용 고객은 원하는 장소로 직접 차량을 인도 받는 탁송, 만기 반납시 차량 훼손에 따른 고객 부담이 없는 가치감가 미적용, 24시간 콜센터 등 현대캐피탈만의 차별화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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