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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의 건강 보물, ‘지리산 함양 삼보’ 추석 앞두고 소비자들에게 매력 발산


올해도 실속과 건강을 동시에 챙길 수 있는 건강기능식품이 추석선물로 인기를 끌고 있다. 그중에서도 마늘과 양파가 웰빙 푸드로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가운데 경남 함양군 마천농협에서 여기에 삼채를 더한 ‘지리산 함양 삼보’를 내놓아 인기몰이 중이다.

삼채(蔘菜)? 삼채(三菜)!

삼채는 원래 미얀마 산주 해발 1400m~4200m 고산지대에서 서식하며 자라는 식물로 미얀마에서는 뿌리부추로 불린다. 생긴 모양이나 맛이 어린 인삼을 닮았다고 해서 우리나라에서는 삼채(蔘菜)라고도 하고, 쓴맛, 단맛, 매운맛 등 3가지 맛을 가지고 있다고 해서 삼채(三菜)라고도 한다.

마늘보다 유황 성분이 6배 많은 것으로 알려져 있는 삼채는, 우리나라에서 해발 300m 이상에 위치한 마천면의 마천농협 삼채밭에서 재배되고 있다. 삼채에 들어있는 식이유황 성분은 뛰어난 항암효과를 가지고 있고 정력향상에 도움이 된다.

아울러 요산의 원인인 퓨틴을 배출시켜주기 때문에 통풍 예방에도 좋고, 식이섬유소가 들어있어서 장의 운동을 자극시켜 배변활동을 촉진시켜준다. 게다가 자체적으로 강력한 살균작용과 항균작용을 해서 면역력 증진에 도움을 준다.

발효과학의 힘! ‘지리산 함양 삼보’

이러한 탁월한 효능을 지닌 삼채를 마천농협에서는 마천농협의 또 다른 자랑인 마늘과 양파와 혼합하여 발효, 가공한 ‘지리산 함양 삼보’를 출시하였다. 함양의 자부심, ‘지리산 함양 삼보’는 삼채70%, 수삼10%, 양파 20%로 만든 발효삼채혼합추출물을 발효마늘추출액과 50%씩 혼합한 건강식품이다.



품질 면에서 우수하고 뛰어난 효능을 지닌 ‘지리산 함양 삼보’는 발효식품이기 때문에 흡수가 빠르고 먹기 좋다. 또한, 파우치 팩 형태로 가공되어 남녀노소, 직장인 누구나 편하게 섭취할 수 있다.

마천농협의 강신오 조합장은 “삼채 관련 제품생산 및 가공을 위해 세척기와 건조기 등 제품생산 기계 기구를 구입했다”며“2013년에는 삼채 100톤을 농가와 계약, 생산하고 있으며, 앞으로 함양 삼보를 토종꿀에 버금가는 농가소득원으로 육성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마천농협은 식약청으로부터 액상차 관련 HACCP적용업소로 지정받은 ‘마천농협가공사업소’를 통해 위생적인 생산 및 가공에 힘쓰고 있다. 더욱이 마천농협의 전 직원들이 HACCP팀장 교육을 이수하기도 했다. ‘지리산 함양 삼보’ 외에도 마천농협의 농특산식품들에 대해 더 궁금한 사항은 마천농협 인터넷 쇼핑몰(www.machoen.co.kr/shopping)에서 확인, 주문할 수 있다.

예년보다 긴 추석연휴를 준비하려는 소비자들의 마음이 바빠지고 있다. 경기침체와 소비심리 위축 속에서도 주는 사람의 깊은 감사의 마음을 담은 마천농협의 ‘지리산 함양 삼보’야말로 올 추석 감사의 마음과 품격까지 빛나게 하는 뜻깊은 선물이 아닐까 싶다. (도움말: 경남 함양군 마천농협, www.machoen.co.kr)

/디지털미디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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