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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쾌한 공작소` 전 내달 5일까지 서울시립미술관
입력2003-09-14 00:00:00
수정
2003.09.14 00:00:00
전용호 기자
예술가들의 공작소에서는 어떤일이 벌어질까. 이들이 물리적으로, 그리고 상징적으로 실현해내는 공작소, 그리고 그들의 작업에 주목해보자.서울 시립미술관이 `공작소`라는 화두를 통해 예술가들에게 있어 창작의 기원과 그 다양한 접근법을 짚어보는 전시를 하고 있어 관심을 모은다. 지난 5일 문을 열어 추석 긴 연휴를 맞은 시민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전시이름은 `유쾌한 공작소 전`. 10월 5일까지 서울시립미술관 1,2층 전시실, 경희궁 분관에서 계속된다.
전시는 `웰컴 투 팩토리`, `유쾌한 공작소로의 모험`, `빛의 공작소`의 소주제 아래 회화와 조각에까지 전영역에 걸친 다양한 작품들이 선보인다. 작가들은 20~30대 젊은 작가 116명이 참여한다. (02)2124-8924
<전용호기자,조의준기자 joyjune@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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