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홈쇼핑은 이달 20일로 예정된 12월 판매대금 지급일을 10~11일로 앞당겨 1,700여 협력업체에 약 500억 원의 판매대금을 조기 지급할 방침이다.
롯데홈쇼핑 관계자는 “협력사를 순회하며 직원들을 독려해 온 신 헌 대표의 제안으로 명절을 앞둔 협력업체들을 돕고자 이 같은 방안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중소기업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동반성장 정책을 펼쳐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