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이나인덱스플러스 펀드’는 선물을 활용해 중국 A시장의 대표기업 50개로 이루어진 China A50지수를 추종하는 것을 기본으로 하고 증거금 외의 자산을 중국본토 채권형 펀드에 투자한다. A주 시장의 상승ㆍ하락 여부와는 별개로 고정적인 본토채권 수익(연4~5%기대) 창출을 통해 장기적인 변동성을 낮췄다는 점이 기존의 중국주식형펀드와는 차별화되는 점이다.
한편 중국 본토 채권에 투자하는 부분은 위안화를 기초통화로 하여 위안화/달러 환율에 따른 추가 수익도 기대할 수 있다. 최근 위안화가 약세를 나타내고 있지만 위안화의 국제위상 상승 기대와 중국의 내수강화 정책을 볼 때 향후 강세에 대한 전망이 더 밝다.
현대자산운용 관계자는 “중국은 하반기 정권 이양과 함께 경기 회복에 대한 기대가 커지고 있다”며 “현대차이나인덱스플러스 펀드는 본토 채권형 펀드 투자로 알파 수익 부분을 추가로 향유할 수 있다는 점에서 중국 시장 상승을 기다리기에 적합한 대안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현대증권, 미래에셋생명 금융프라자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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