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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주영 현대그룹 명예회장 금융위기 논의 위해 방일
입력1997-12-03 00:00:00
수정
1997.12.03 00:00:00
정주영 현대그룹 명예회장이 일본의 경제계인사들을 만나 한국의 금융위기를 타개하기위한 일본재계와 정부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하기위해 출국한다.2일 현대그룹은 정명예회장이 3일 싱가포르를 방문한 후 6일 일본에 들러 IMF구제금융에 따른 자금위기를 극복하기위한 일본의 협력방안을 모색한다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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