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원회는 기술적인 문제와 전문 인력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스테인리스스틸 관련 중소기업의 전문적인 기술 자문 지원을 위해 STS클럽 홈페이지(www.stainlesssteel.or.kr)를 통해 상시 기술지원 및 자문체계를 구축하여 운영하며, 일반인도 자문 요청이 가능하다.
위원회는 부식, 용접, 가공, 성형, 품질개발 등 5개 분과에 대해 기술 자문을 실시하며, 온라인상의 기술자문 뿐만 아니라 현장 방문을 통한 기술 자문도 실시한다.
기술자문 신청은 STS클럽 홈페이지에서 본인 인증을 통해 회원가입을 한 후 준비된 양식 작성을 한 후 접수하면 된다.
정기철 한국철강협회 기술지원본부장이 기술자문위원장을 맡으며 분과별 2며익 총 10명의 위원이 위촉됐다.
기술자문에 대한 비용은 온라인 기술 자문은 물론 현장 방문 자문 포함 STS클럽에서 전액 지원하며, 기술자문위원회 초기 출범으로 인한 자문위원 수의 한계에 따라 보다 많은 중소기업 및 일반인의 지원을 위하여 현장방문은 2일로 제한된다. 자문결과 지속적인 기술자문이 필요하다고 판단되면 관련 전문가를 추천한다.
앞으로 클럽은 기술자문 분과 및 위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많은 중소기업이 혜택을 볼 수 있도록 지원하며, 스테인리스 수요확대 및 산업 발전을 위하여 스테인리스스틸클럽 주요정책과 사업 방향성 등에 기술위원회의 자문을 반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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