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상품은 개인투자자들의 해외 증시에 대한 정보력과 분석력을 보완하기 위해 개발됐다. 자체 개발한 계량모델을 활용해 글로벌 주식시장의 강세 지역에 선별적 투자한다. 주식투자비중은 0~100%로 탄력적으로 조정한다. 투자자들이 단기적으로는 글로벌 트렌드에서 소외되지 않게 하고, 장기적으로는 글로벌 주식시장에서 개별 국가에 투자한 것 이상의 수익을 창출하는 것이 목표다.
국내 주식시장은 글로벌 시장에서 2%에 불과한 작은 시장이다. 국내 주식시장에만 집중 투자하면 자산 포트폴리오 분산 효과가 떨어진다. 이 상품은 해외 자산으로 투자 대상 영역을 확대해 장기적으로 자산 포트폴리오를 안정화할 수 있다.
우리투자증권은 "글로벌로테이션은 주요 국가 상장지수펀드(ETF)가 주요 투자대상이기 때문에 잘 모르는 해외기업에 투자하는 것보다 안전하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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