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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상파DMB 일체형 내비게이션 출시
입력2006-01-15 14:34:14
수정
2006.01.15 14:34:14
내비게이션 전문 기업인 파인디지털(대표 김용훈, www.fine-drive.com)은 국내 최초로 지상파DMB(이동멀티미디어방송) 일체형 내비게이션 `파인드라이브(모델명 Fine-M700D)'를 출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 제품은 지상파 DMB 서비스인 KBS, MBC, SBS, YTN 등 비디오 7개, 오디오 13개, 데이터 8개 등 총 28개 디지털 방송 채널을 별도의 장치 없이 즐길 수 있는 일체형 지상파 DMB 내비게이션이다.
또 이동 중에도 네비게이션 서비스를 받으며 지상파DMB를 즐길 수 있고 CD 수준의 고음질 오디오 서비스도 제공 받을 수 있다. 내비게이션을 이용해 차 안에서도뉴스, 날씨, 증권 등 첨단 데이터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7인치 와이드 터치스크린 LCD를 장착한 이 제품은 멀티미디어 기기인 Divx 플레이어 및 DVD 플레이어 등을 연결할 수 있는 기능도 갖춰 자동차를 최적의 홈시어터공간으로 꾸밀 수 있다. 소비자 가격은 64만9천원.
한편 파인디지털은 지난해 약 60만대 규모로 추정되는 포터블 내비게이션 시장에서 약 12만대의 내비게이션을 판매해 20%의 시장 점유율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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