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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마트] 매장이어 사무도 표준화
입력1999-10-17 00:00:00
수정
1999.10.17 00:00:00
이효영 기자
비용 절감 및 인력 생산성 향상을 극대화하는 저비용 경영을 위해 E마트는 사무표준화 태스크포스팀을 구성, 2000년말까지 단계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E마트는 사무표준화를 통해 용어 통일, 양식의 통일, 결재단계 축소 등이 이뤄지면 시간이나 비용면에서 원가가 절감돼 연간 50억원의 경비가 감소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사무표준화에 따른 이익은 최저가격 유지를 위해 상품판매원가에 반영할 방침이다.
E마트의 사무표준화는 1단계로 직무별 매뉴얼 및 지침을 정비, 사무업무의 체계를 수립하며 2단계로 매뉴얼을 바탕으로 점포업무를 객관적으로 진단, 사무업무 처리속도를 앞당긴다. 3단계는 향상된 수준을 바탕으로 전산시스템을 통해 「지식창고」라는 데이터웨어 하우스를 만들어 경영노하우를 축적 및 활용한다.
E마트 관계자는『사무표준화는 누구라도 쉽게 업무를 습득하고 보다 효율적인 업무를 실행할수 있어 지식경영의 토대가 마련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효영기자HYLEE@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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