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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생명이 판매중인 ‘무배당 삼성의료보험’은 업계 최초로 의료실비를 보상하는 실질적인 ‘민영건강보험’ 상품이다. 삼성의료보험 출시 이전의 건강보험이 500만~1,000만원 내외로 특정 질병에 한해서만 고액 보장하던 것과는 달리 감기에서 암까지 모든 질병 및 상해 사고를 3,000만원 한도 내에서 실비로 지급한다. 환자본인이 부담 해야 할 입원치료비는 물론 국민건강보험에서 급여 혜택이 적용 되지 않는 MRIㆍ초음파ㆍ레이저 등 고가의 의료장비를 이용한 검사료, 그리고 상급병실 이용료(2인실 기준 병실차액 50%)를 최고 3,000만원 한도 내에서 실비 지급한다. 전체 진료 중 대부분을 차지하는 통원치료비를 하루 5만원에서 10만원으로 인상하고 최고 30회까지 100% 지급하며, 입원 및 통원치료비 지급 외에 간병비를 입원일수에 따라 최고 200 만원을 지급한다. 삼성의료보험은 3,000만원 이상 고액이 들어가는 질병에 대해 진단비를 지급, 실질적인 치료비용을 보상 받을 수 있도록 했다. 또 암 및 3대질병(암ㆍ뇌졸증ㆍ급성심근경색증) 치료비용, 장기이식수술금, 상해 및 질병사망 보험금 등을 선택적으로 가입할 수 있다. 특히 고액치료자금을 필요로 하는 심장ㆍ신장ㆍ췌장ㆍ간ㆍ폐 등 5대 장기 이식 수술을 받을 경우 1회한 2,000만원까지 지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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