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노동부] 부정실업 급여자 3,262명 적발
입력1999-02-07 00:00:00
수정
1999.02.07 00:00:00
노동부는 지난해 실업급여 부정수급자 3,262명을 적발, 17억9,300만원을 반환토록 했다고 7일 밝혔다.실업급여 부정수급의 유형은 공공근로사업 참여와 자영업 개시 등 취업사실을 은닉한 경우가 2,367명으로 가장 많았다.
노동부 관계자는 『경기침체와 기업 구조조정으로 지난해 실업급여 신청자가 97년의 8배인 43만8,465명으로 급증하면서 부정수급자도 늘어났다』면서 『부정수급 전담팀 운영, 다른 사회보험 전산망과의 연계해 관계부처와의 협조체제 구축 등을 통해실업급여 부정수급 행위를 근절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이학인 기자】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