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담배공사 직접수출 전환
입력2001-01-31 00:00:00
수정
2001.01.31 00:00:00
담배공사 직접수출 전환
한국담배인삼공사가 간접 수출에 의존하는 현 수출 체제를 직접 수출 체제로 전환하기 위해 해외 현지 법인 설립을 추진하고 있다.
31일 담배인삼공사에 따르면 다국적 담배기업과의 치열한 국제 경쟁 속에서 국산 브랜드만의 차별화된 판촉 및 유통 전략을 펼치기 위해 해외 주요 거점별로 마케팅을 총괄할 현지 법인을 중ㆍ장기적으로 설립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공사는 1차로 중국, 우즈베키스탄, 미국 등에 나가 있는 해외 주재원(6명) 수를 크게 확대하고 2004년까지 단계적으로 현지 사무소를 설치한 뒤 법인으로 확대할 방침이다.
담배인삼공사가 지난해 수출한 담배는 3억700여만 갑으로 전년의 1억4,000여만 갑에 비해 110% 이상 증가했다.
박희윤기자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