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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민성방광 전문치료제 출시

과민성방광 전문치료제 출시 파마시아&업죤(대표 이홍수)이 요실금ㆍ빈뇨 등 과민성방광 전문치료제 '디트루시톨'(사진)을 출시했다. 침샘선에도 작용하는 경쟁사 제품과 달리 방광근에만 선택적으로 작용, 입이 심하게 마르거나 변비를 일으키는 기존 치료제의 부작용을 크게 개선시켜 장기 복용이 가능하다. 과민성방광이란 빈뇨, 절박뇨, 절박성 요실금 등 방광근육이 자신도 모르게 수축돼 심한 요의를 느끼게 되는 배뇨장애. 성인인구의 22%가 이 질환을 겪고 있다. 미국 파마시아 본사가 지난 98년 미 식품의약국(FDA)의 판매승인을 받아 세계 30개국에서 처방되고 있다. 보험약가 1정당 1,181원. (02)3467-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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