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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새 시장맞이' 본격 준비

서울시가 새 시장을 맞을 준비에 들어갔다. 2일 서울시에 따르면 시는 5.31지방선거 다음날인 1일 오세훈 당선자를 찾아 업무보고 일정, 당선자의 서울시 행사 참석 여부, 서울시 지원사항에 대해 논의하고 인수위 구성에 대한 당선자측의 의견을 들었다. 이는 다음주 초께로 예정된 서울시장 직무 인수위원회 출범에 앞서 시정 인수인계의 기본 일정과 방법을 조율하기 위한 것이다. 본격적인 실국별 업무보고는 직무 인수위원회가 구성됨과 동시에 시작된다. 서울시의 각 실국장들은 현재 추진중인 사업과 새로운 사업 구상안은 물론 오당선자의 주요 공약 사항의 추진 가능성, 재원조달 방안, 법률적 문제 등도 보고하게 된다. 이를 위해 시는 이미 지난달 초부터 각 국.과별로 각 정당 서울시장 후보들의 공약 내용을 검토하는 등 업무보고에 만전을 기해왔다. 서울의 대기질을 일본 도쿄(東京) 수준으로 개선하겠다는 오 당선자의 공약과 관련, 해당 부서에서는 도쿄의 대기질 변화 추이 자료 등을 확보해 관련 내용을 분석했다. 또 뉴타운 구역 확대 지정, 경전철.모노레일 도입 등에 대한 검토도 이뤄졌다. 시는 이밖에도 인수위에서 시정 관련 추가 정보를 요청할 경우 관련 자료를 제공하고, 서울시 관련 주요 행사 일정도 알려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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