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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 화일약품, 수익성 개선 감안 주가상승 여력 충분-교보證

교보증권은 4일 화일약품에 대해 국내 원료의약품 업종 내에서 상대적으로 저평가 상태에 있다며 향후 2년간 연평균 35%이상의 매출 성장과 수익성 개선을 감안하면 주가 상승 여력은 충분하다고 평가했다.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는 밝히지 않았다.

최성환 연구원은 “화일약품은 원료의약품, 식품원료, 항생제 사업부를 보유한 가운데 원료의약품 사업부는 2013년 1분기 CGMP 공장증설 완료와 일본 시장 진출을 앞두고 높은 성장세가 예상된다”고 말했다.

그는 “내년 4분기 2개 품목 공급을 시작으로 2017년 20개 이상의 품목으로 확대할 예정”이라며 “품목 당 연간 최소 100억원에서 400억원까지 매출이 가능해 고성장이 기대된다”고 주장했다.



또 그는 “식품사업부는 금년 일본을 시작으로 중국, 대만, 홍콩 등에 복부비만치료제를 출시할 예정이다”며 “국내는 홈쇼핑 등 다양한 유통채널을 활용해 판매할 계획이며 건강식품인 홍삼음료 2가지 제품을 내년 2분기 유럽시장에 출시할 예정으로 독일의 명문 프로축구구단 및 유럽의 유통업체 등을 통해 홍보, 마케팅 계획에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그는 “2012년 예상 매출액은 920원(+17.8%), 영업이익은 85억원(+13.3%), 2013년 예상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1,300억원(+41.3%), 171억원(+101.2%)을 기록할 것”이라며 “2013년 2분기부터 국내 완제의약품 신규 매출 발생과 식품사업부 해외 매출 시작으로 큰 폭의 매출 성장이 전망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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