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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후지쓰사 제소

◎미 자회사 상대 D램관련 3건 특허침해 혐의삼성전자(대표 윤종룡)는 지난 10일 일본 후지쓰(부사통) 미국 자회사인 후지쓰 마이크로 일렉트로닉스사를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델라웨어지방법원에 D램제품 관련 3건의 특허를 침해한 혐의로 제소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소송은 후지쓰사가 지난달 12일과 30일 미국 캘리포니아 지방법원과 국제무역위원회(ITC)에 삼성을 상대로 반도체 집적회로(IC) 기술특허를 침해했다며 각각 소송을 제기한데 대한 맞대응전략중 하나라고 삼성전자는 밝혔다. 삼성관계자는 『후지쓰는 삼성이 자사의 특허 2건을 침해하고 있다고 주장하고 있으나 후지쓰가 침해한 삼성전자의 특허는 고도기술인 것은 물론 건수로 이보다 많은 3건에 이른다』고 지적하고 『사건을 조기에 종결하기 위해 심사기간이 오래 걸리는 ITC를 거치지 않고 지방법원에 직접 제소했다』고 설명했다.<김희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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