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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콤' 민영화 자문기관 협상대상자 선정
입력2000-03-08 00:00:00
수정
2000.03.08 00:00:00
한국전력은 통신자회사인 `파워콤'의 민영화를 위한 자문기관 우선협상대상자로 미국계 투자은행인 살로몬 스미스바니사와 동원증권 컨소시엄을 선정했다고 8일 밝혔다.이번 `파워콤' 자문기관 선정 입찰에는 모두 10개 컨소시엄이 참여했다.
한전이 7천500억원의 자본금을 출자한 `파워콤'은 케이블TV망과 광통신망 등 한전보유 네트워크 분배사업을 벌일 예정이어서 한국통신과 데이콤, 두루넷, 하나로통신 등이 주도하고 있는 인터넷 전용회선 시장에서 치열한 각축이 예상된다.
한전은 올해 상반기까지 `파워콤' 보유지분의 66%를, 2002년까지는 나머지를 완전 매각한다는 방침이다.
한전은 외국계 증권사들이 `파워콤'의 자산가치를 최고 12조원까지 평가하고 있다며 매각이 완료되면 수조원의 매각평가익이 발생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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