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시티는 온라인 게임 ‘프리스타일2’의 중국 서비스에 돌입했다고 19일 밝혔다.
중국 유통업체 세기천성을 통해 출시되는 프리스타일2는 아기자기한 그래픽과 간단한 조작법이 특징인 온라인 농구게임이다. 중국 현지 시장을 겨냥해 ‘개인전 모드’와 상하이의 예술거리를 재현한 ‘모간산로’ 코트가 제공하며 신규 캐릭터 3종도 새롭게 추가됐다.
프리스타일2는 앞서 중국 차이나조이가 주관하는 최고 권위의 게임 시상식인 ‘금령상’에서 ‘올해 가장 기대되는 온라인 게임’에 선정된 바 있다. 조이시티는 중국 시장 공략을 위해 인기 가수 에프엑스를 홍보모델로 영입하는 등 대대적인 시장 공략에 나설 계획이다.
조이시티 관계자는 “ 2년여에 걸쳐 철저히 준비한 만큼 좋은 성과가 있으리라 기대한다”며 “‘프리스타일2’가 중국의 대표 스포츠게임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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