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진부총리 경기지사 출마할듯

13일 사표제출 예정진념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이 13일 사표를 제출하고 경기 도지사 출마의사를 밝힐 것으로 12일 알려졌다. 정부의 한 고위 당국자는 12일 "진 부총리가 13일 중으로 이한동 총리에게 사표를 제출할 것"이라고 말했다. 진 부총리는 그동안 여권 상층부로부터 경기도지사 출마를 권유받고 고민해왔다. 진 부총리가 사퇴할 경우 연쇄적인 경제 내각 개편이 뒤따를 것으로 예상된다. 후임 부총리에는 이기호 전 청와대 경제수석과 전윤철 청와대 비서실장이 유력한 가운데 강봉균 한국개발연구원(KDI)원장, 장재식 의원(전 산자부 장관)등이 거론되고 있다. 한편 경제뉴스 전문 통신사인 블룸버그는 이날 서울발 기사로 진 부총리의 사임과 관련해 투자자들이 우려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블룸버그는 전문가들의 말을 인용 "투자자들은 진 부총리의 사임으로 하이닉스반도체와 서울은행 매각, KT와 한전 민영화 등이 지연될 것으로 걱정하고 있다"고 전했다. 권홍우 기자 [주요뉴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