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에어부산, 승무원 꿈꾸는 대학생들에게 항공사 캐빈승무원 직무 교육 선물해

에어부산 드림챌린저 입문 과정에 참여한 대학생들이 20일 부산 에어부산 본사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에어부산

에어부산은 어린이와 청소년에게 꿈과 희망을 주기 위한 ‘꿈의 활주로 프로젝트’의 범위를 넓혀 올해에는 대학생들에게 사전 업무 경험 기회를 제공하는 ‘드림챌린저’ 과정을 신설했다고 20일 밝혔다.

드림챌린저 과정은 항공사 캐빈승무원을 꿈꾸는 대학생에게 신입 캐빈승무원 직무교육 과정을 미리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대학생들이 꿈을 실현하는 것을 돕는 프로그램이다.이 프로그램은 에어부산 신입 캐빈승무원들이 입사 후 40여 일 동안 받는 직무 교육 과정 중 일부 과정을 제외한 전 과정을 대학생 눈높이에 맞게 집약하고, 입문·기초·기본·심화 과정으로 나누어 4일씩 한 해에 네차례에 걸쳐 무료로 제공한다. 20일부터 오는 23일까지 에어부산 승무원 교육훈련 시설에서 진행되는 드림챌린저 입문 과정에 참여하는 대학생 20명이 첫 주인공이다. 영남 지역 소재 대학 항공·관광 관련 학과 학교장 추천자 중에 선발된 이들은 외국어·서비스·기내방송·이미지메이킹·안전교육 등의 사전 직무 교육을 통해 캐빈승무원에 대한 업무 이해도 높이고 항공사 업무 환경을 경험하게 된다.

에어부산 관계자는 “지역 인재 양성을 목표로 기획된 ‘꿈의 활주로 프로젝트-드림챌린저’ 과정이 승무원을 꿈꾸는 많은 대학생들에게 현실적인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며, 해마다 규모를 늘려 지속적으로 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