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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하우시스는 국내 건축장식재 업계에서 친환경 그린경영을 통해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대표 프리미엄 인테리어 브랜드 Z:IN(지인)은 地人(자연과 사람) 혹은 知人(사람을 알아감)을 의미하며 자연과 사람을 생각하는 인테리어라는 의미다.
지난 2010년부터 LG하우시스는 벽지, 바닥재, 창호 등 Z:IN의 친환경 제품군을 묶어 'Z:IN ECO 컬렉션'을 선보이며 친환경 건축장식자재기업으로 위상을 강화하고 나섰다. 천연 원료를 주성분으로 한 지아소리잠과 지아마루, 지아벽지 등 쾌적한 실내 공간을 만드는 제품을 비롯해 고단열 창호와 로이유리, PF단열재 등 에너지 세이빙 제품까지 다양하다.
특히 LG하우시스는 고성능 유리와 기밀성을 갖춘 고단열 창호로 국내 창호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또 우수한 채광성을 갖춰 주거공간에도 사용할 수 있는 더블 로이유리를 선보이며 고단열 주거공간 확대를 통한 에너지 절감을 위해서도 적극 힘쓰는 중이다.
지난 2011년 국내 최초로 PVC바닥재에 친환경 '프탈레이트 프리 가소제'를 적용한 바닥재를 출시하는 등 친환경 바닥재 시장도 선도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지난 8월 출시한 'Z:IN ECO 지아 소리잠'은 친환경성과 경량충격음 저감 효과를 겸비한 제품이다. 지아소리잠은 피부에 직접 닿는 제품 표면에 PVC대신 옥수수를 원료로 한 식물성 수지인 PLA(Poly Lactic Acid)가 적용됐다.
LG하우시스는 지난 10월에는 충북 옥산산업단지에 고성능 건축용 단열재 'PF보드' 생산 공장을 준공하고, 국내 최초로 PF보드를 국산화해 본격적으로 생산을 시작했다. 'PF보드'는 열경화성 플라스틱 수지를 친환경가스로 발포해 에너지효율성을 극대화한 고성능 건축용 단열재다.
[수상소감] 김명득 마케팅 부문장 독보적인 기술력과 뛰어난 디자인으로 자연친화 공간 구축 황정원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