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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역의 날] 3000만불탑, 더블유게임즈

페이스북 기반 게임 전세계서 인기

김가람 사장


더블유게임즈는 게임 콘텐츠로 수출 5,000만달러를 달성한 흔치 않은 토종 스타트업 기업이다. 페이스북 기반의 온라인게임으로 전 세계 게이머들에게 이름을 알렸다.

대표작인 '더블유카지노'는 이용자 충성도가 높은 카지노 게임에 페이스북의 소셜네트워킹 기능을 적용해 지인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온라인게임으로 큰 인기를 얻었다. 페이스북에서 입소문을 타자 지난해에는 애플 아이폰·아이패드용 버전이 나왔고 최근에는 안드로이드 기기와 킨들파이어에서도 즐길 수 있게 됐다. 전 세계 이용자 수는 220만명이며 이 중 북미와 유럽 이용자가 각각 55%와 30%를 차지한다. 페이스북 기반의 게임 중 더블유게임즈의 매출 순위는 12위로 아시아 게임 개발사 중에서는 1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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