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브리핑] 한국ㆍ중국ㆍ인도 주가연동 예금 판매 外

◆ 한국ㆍ중국ㆍ인도 주가연동 예금 판매

국민은행은 5일부터 오는 18일까지 한국ㆍ중국ㆍ인도를 대표하는 3개 지수의 변동률에 따라 수익률이 결정되는 ‘KB리더스정기예금’을 판매한다고 4일 밝혔다.

1년 만기 상품인 ‘코스피200+친디아 연동 7-1호’는 코스피200과 중국의 항셍중국기업지수(HSCEI), 인도의 S&P CNX Nifty 지수 변동률에 따라 최고 연 15.0%를 지급한다. 수익률은 4개월마다 지수변동률을 관찰해 최고의 성과를 기록한 지수의 변동률을 평균해 결정된다.

◆ 일본→한국 송금 수수료 면제

신한은행은 오는 11월 말까지 일본 내 지점에서 한국 지점으로의 개인 송금에 대해 송금수수료와 전신료를 전액 면제한다고 4일 밝혔다.

이 기간 동안 도쿄와 오사카ㆍ후쿠오카 등 3개 일본 지점에서 국내 지점으로 보내는 모든 개인송금에 대해 통화와 금액 구분 없이 2,500~6,000엔의 송금수수료와 전신료가 전액 면제된다.

또 국내 지점에서는 송금은행에 상관없이 일본에서 송금돼 원화계좌로 20만엔 이상 입금되는 금액에 대해 건당 1만원의 송금수수료도 면제된다.

◆ 수요일을 '롯데 멤버스데이'로

롯데카드는 오는 11월28일까지 매주 수요일을 ‘롯데멤버스데이’로 정하고 이날 카드 포인트를 사용하면 포인트 일부를 되돌려주는 이벤트를 펼친다고 4일 밝혔다.

매주 수요일에 롯데멤버스 제휴사에서 롯데포인트를 사용할 경우 사용 포인트의 30%가 그 다음날 재적립된다.

포인트 사용금액과 재적립 포인트의 한도에는 제한이 없으나 최소 사용 가능 포인트는 5,000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