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야쿠르트는 추석을 맞아 다양한 선물세트를 내놓고 제품별 할인행사에 돌입했다. 한국야쿠르트는 '한진생' 브랜드로 출시한 홍삼 제품 '발효홍삼정 이지(사진)'를 올해 추석 선물세트의 대표 상품으로 내세웠다. 발효홍삼정 이지는 한국야쿠르트의 발효 기술을 집대성한 제품으로 원천 기술인 'HYFRG'는 특허(국내 특허등록번호 10-1409761)까지 출원했다. 기존 홍삼 제조 기술을 한 단계 끌어올려 국내 홍삼 시장에서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한진생은 한국야쿠르트 중앙연구소가 원료부터 제품에 이르는 전 과정을 엄격하게 관리하는 홍삼 브랜드다. 이 중 발효홍삼정 이지는 유산균과 효소를 이중으로 발효해 홍삼의 성분과 효능을 극대화한 것이 특징이다. 홍삼에 포함된 핵심 성분인 사포닌의 체내 흡수율을 높여 신체 활성화와 면역력 강화에 도움을 준다. 홍삼을 발효한 농축액 100%에 정제수만 넣어 진한 홍삼의 맛을 살렸고 하루 섭취량 10㎖ 용량을 스틱 형태로 구성해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다. 이 밖에 취향에 따라 홍삼양갱, 홍삼액, 홍삼정 등 다양한 제품을 선택할 수 있도록 구성하고 어린이도 먹을 수 있는 홍삼젤리를 구비한 것도 특징이다.
한국야쿠르트의 대표 비타민 제품인 '브이푸드'도 명절 선물용으로 인기다. 브이푸드는 남성을 위한 '브이푸드 맨', 여성용 '브이푸드 우먼', 중장년층을 대상으로 '브이푸드 시니어' 등 3종류를 선보였다. 연령과 성별에 따라 일부 성분을 달리해 비타민의 효능을 높이고 선택의 폭을 넓혔다. 브이푸드는 하루 한 팩으로 건강을 챙길 수 있도록 천연 원료로 만든 비타민과 오메가3를 공통 함유했다. 여기에 각 연령과 성별에 맞춰 지구력에 좋은 옥타코시놀, 피부 건강에 도움을 주는 베타카로틴, 기억력 개선에 효능이 있는 은행잎 추출물 등 기능성 원료를 추가했다.
한국야쿠르트는 추석 선물세트 출시를 맞아 오는 9월 30일까지 할인행사도 진행한다. 행사기간에 선물세트를 구입하면 홍삼 제품 '한진생'은 10%를 할인해주고 비타민 제품 '브이푸드'는 20% 할인해 준다. 개인뿐 아니라 법인 고객에게는 구매 상품에 관계 없이 최대 15% 할인해 보다 부담 없이 추석 선물세트를 준비할 수 있도록 했다.
한국야쿠르트 관계자는 "추석 선물세트는 46년 동안 축적한 건강식품에 대한 노하우를 집약한 제품"이라며 "제품 구성과 가격대를 예년보다 훨씬 다양화한 만큼 소중한 사람에게 정성을 전해주는 특별한 선물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