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전시회에서 유진테크는 주력제품인 ‘싱글타입 LPCVD 시스템’과 ‘플라즈마 트리트먼트 시스템’ 외에 신제품 ‘Cyclic CVD’를 선보이며 현지 언론 및 업계 관계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한 몸에 받았다.
그간 칩 제조사들로부터 기술력과 제품을 인정받아 양적ㆍ질적으로 성장해 온 유진테크는 이에 만족하지 않고 끊임없이 글로벌 시장 진출을 모색, 지난해에 이미 세계 유명 반도체 장비 기업들을 제치고 450mm 웨이퍼 장비 업체로 선정되며 반도체 장비 시장의 강자로 떠오르고 있다.
유진테크는 여세를 몰아 반도체 산업의 주요 고객들을 한 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더 많은 고객을 확보해 글로벌 기업으로의 도약을 위한 초석을 만들겠다는 각오다.
유진테크 관계자는 “유진테크의 기술과 제품은 반도체 소자 업체들이 더 나은 웨이퍼를 생산해내는데 핵심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자신한다”며 “유진테크는 앞으로도 해외 시장을 적극적으로 개척하여 세계적인 반도체 장비기업으로 성장해 나갈 것" 이라고 강조했다.
세미콘웨스트 전시회는 반도체 제조 및 장비, 소프트웨어 등의 분야 수천여개 기업들이 참가하며, 매년 3만여명 이상의 관람객이 방문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국제 반도체 장비 박람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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