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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상의, 특산품 보내기 운동 개시
입력2011-08-28 12:15:08
수정
2011.08.28 12:15:08
대한상공회의소는 28일 추석을 맞아 국내 특산품 보내기 운동을 한다고 밝혔다.
대한상의는 최근 전국 회원기업 13만 곳에 "추석을 맞아 임직원, 형제, 친지는 물론 양로원, 보육원 등 지역 내 복지시설에 추석선물로 고장 특산품을 보내 내수 활성화에 앞장서자"는 내용이 담긴 공문을 보냈다.
상의는 특히 수해지역의 생산품을 사거나 지역 전통시장을 이용해 특산품을 구매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번 운동이 빠르게 확산할 수 있도록 대한상의는 전국 71개 상의 홈페이지에 캠페인 내용을 게시하고 각 지방자치단체에도 협조를 구할 계획이다.
한편 이동근 대한상의 상근부회장 등 임직원들은 다음 달 1일 서울 종로구 청운노인요양원을 찾아 '한가위 사랑나눔' 활동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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