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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 추천주] LS(006260)

전선·전력부문 그룹 시너지 효과 기대


LS그룹은 동제련에서 전선과 전력기기 풀라인업을 갖추고 있다. 전선업계 규모에서 세계 3위권인 LS전선(지분율 100%), 동제련 아시아 1위인 LS니꼬(50%), 경전기 분야 국내 1위로써 중전기분야로 사업을 확장하는 LS산전(46%), 기계부품사업에서 하이브리드카 부품으로 확장하는 LS엠트론(100%) 등 그룹의 모든 계열사가 전력기기라는 테마를 중심으로 수직 계열화해 있어 세계적으로 독보적인 사업 구성을 갖추고 있다. 이에 따라 원재료 수급, 연구개발, 마케팅, 사업개발 등 경영활동의 전분야에서 그룹 시너지가 발생할 것으로 전망된다. 전력망 투자는 환경과 에너지문제 양쪽에서 긍정적 효과를 나타내게 할 것이며 미국은 최대 500만개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등 경제침체를 극복하기 위한 ‘그린 뉴딜’ 정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내년도 환율이 1,500원 이하에서 안정된다는 가정하에 LS의 순이익은 올해 대비 86% 증가할 것으로 추정된다. LS전선은 해저케이블 사업에 진입하고 미국시장에서 점유율을 확대할 것으로 예상되고, LS엠트론은 하이브리드카 부품을 중심으로 턴어라운드가 기대된다. 또 LS니꼬동제련의 시장지배력 지속 및 처리비(TR/RC) 상승 등 자회사의 가치도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또 100% 자회사인 LS전선ㆍLS엠트론 및 미국 SPSX의 상장이 전망됨에 따라 향후 3년간 1조원에 달하는 자금유입이 가능한 것으로 보이는 점도 긍정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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