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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처음 패러디영화 나온다
입력2001-07-09 00:00:00
수정
2001.07.09 00:00:00
'우리 영화 수준의 질적 향상으로 패러디영화를 만들 수 있다''주유소 습격사건''신라의 달밤'등의 히트작을 만들어오고 있는 좋은 영화사는 신생영화사 시선과 함께 최근 10년간의 한국영화 10여편을 패러디한 작품 '재미있는 영화'(가제)를 9월 촬영에 들어간다.
이제까지 우리와 가장 가깝던 우리 영화들을 되돌이켜 영화보기의 새로운 맛을 전할 예정이다. 패러디 작품들은 '투캅스'시리즈 등의 흥행작이나 명장면으로 세인의 입에 오르는 작품들로 선별됐다.
현재 주연급 배우로는 김수로, 임원희 등이 거론괴고 있으며, 2002년 2월 관객과 만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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