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루뷰는 이용자들이 광고를 실제로 봤을 경우에만 해당 업체가 유투브 측에 광고비를 지불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이용자들은 트루뷰 동영상 광고 재생 뒤 5초 후에 나타나는 ‘건너뛰기’ 버튼을 통해 원치 않는 광고 시청을 피할 수 있으며 각 업체는 30초 미만의 동영상 광고는 끝까지 시청했을 경우, 그 이상일 경우에는 최소 30초 이상 시청했을 때에만 유투브에 광고비를 내면 된다.
유튜브 측은 이용자들의 트루뷰 광고 시청 행태를 분석한 결과 약 45% 가량이 ‘건너뛰기’ 버튼을 제공 받은 상태에서도 끝까지 광고 시청을 선택해 예상보다 광고 효과가 큰 것으로 보고 있다. 염동훈 구글코리아 대표는 “이미 데스크톱에서는 유튜브 내 동영상 광고의 65%가 트루뷰 광고로 진행될 정도로 인기가 높다”며 “국내 유튜브 모바일 사용 증가세가 뚜렷한 가운데 광고주에게 새로운 기회를 제공할 수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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