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협력으로 SAS 통합 리스크 관리 솔루션과 한국HP의 블레이드 서버 제품 군이 전략적으로 통합돼, 보다 안정적인 빅데이터 제품군을 제공하게 됐다는 평가다. 이와함께 HP가 최근 인수한 검색 엔진인 ‘오토노미’ 제품과 SAS의 텍스트 분석 제품군을 통해 새로운 시장 창출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조성식 SAS코리아 대표는 "HP의 서버 제품군과 SAS의 애널리틱스 솔루션을 분산 컴퓨터플랫폼인 하둡 기반으로 통합함으로써 혁신적인 빅데이터 분석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HP와 SAS의 빅데이터 어플라이언스 제품군을 통해 기업은 다양한 유형의 위험요소를 통합적으로 관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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