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투자증권은 9일 본점소재지 인근 영등포 쪽방촌에서 거주민들과 노숙인들의 건강한 여름나기 지원을 위해 보양식인 삼계탕을 전달하고 나눔 활동을 가졌다고 밝혔다.
금번 행사는 김원규 사장 취임 1개월을 맞아 긴 장마 후에 사상 최악의 무더위 속에서 선풍기 하나 제대로 갖추지 못하고 어렵게 여름을 나고 있는 영등포구 쪽방촌 지역의 어르신 및 노숙자 등 어려운 이웃의 여름나기 지원을 위해 갖게 되었다.
동사가 금번 행사에서 전달한 삼계탕은 총 600인분으로 쪽방촌 거주 어르신 및 노숙인들에 전달되어 어려운 이웃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도왔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지난 7월 우리투자증권 대표로 취임하여 취임 한 달째를 맞는 김원규 사장이 직원들과 함께 거동이 불편한 쪽방촌 세대를 방문하여 삼계탕을 전달하고 노숙자들을 대상으로 배식을 하는 등 구슬땀을 흘렸다.
또한, 우리투자증권의 부산, 대구, 호남지역본부 등 전국 각지의 사내 봉사단도 함께 참여하여 노인복지시설, 장애우 시설 등 소외된 이웃의 무더운 여름나기 지원을 위한 손길이 전국방방곡곡에서 이어졌다.
우리투자증권은 총 98개의 사내 자원봉사단이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에 앞장서 오고 있으며, 국내 아동 긴급구호, 사랑의 도시락 나눔 후원, 국내외 아동결연 후원, 저소득층 가정의 우수 고등학생 ‘희망나무 장학금’ 지급 등 다양하면서도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중심의 사회봉사활동을 꾸준히 전개해 오고 있다.
<사진설명> 취임 한 달을 맞은 우리투자증권 김원규 사장이 9일 영등포 쪽방촌을 방문해 지역 어르신에게 삼계탕을 전달하고 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