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H몰이 중국 엄지족 공략을 위해 중문판 모바일 앱(사진)을 4일 출시했다. 업계에서 현지어로 접속 가능한 외국인 전용 모바일 앱을 내놓은 곳은 현대H몰이 처음이다. 빠르게 성장중인 중국 모바일 쇼핑 시장에 신속하게 대처하고 역직구를 확대하기 위한 전략이라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중국어 버전 앱을 개발해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 등록, 중국인이 직접 다운로드할 수 있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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