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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證, 수익증권 판매 잔고 1兆 돌파

NH투자증권은 3일 지난 3월말 기준으로 수익증권 판매잔고 1조원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2005년 12월말 5,972억원을 기록한 것에 비해 3개월 만에 70.8%가 증가한 것이다. 이중 농협자금 순증분은 1,971억원, 일반자금 순증분은 2,257억원인 것으로 분석됐다. 남영우 NH투자증권 대표는 “수익증권 판매잔고 1조원 돌파는 농협인수에 따른 시너지가 빠른 속도로 진행되고 있다는 의미”라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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