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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립기념일에 봉사 활동한 두산중공업 임직원

두산중공업 사회봉사단 300여명이 20일 두산중공업 창립 50주년 기념일로 회사가 쉬는데도 불구하고 봉사활동으로 뜻 깊은 시간을 보냈다.

두산중공업 사회봉사단은 태풍 산바로 피해를 입은 경상남도 밀양시 후사포 마을, 창원시 진해구 용원 등 6곳을 찾아 벼 세우기, 비닐하우스 철거, 침수가옥 정리 등 복구 지원활동을 펼쳤다. 직원들은 이웃의 아픔을 함께 하고자 휴일을 반납하고 봉사에 나섰고, 회사 역시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봉사에 힘을 보태고자 중장비를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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