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렬 연구원은 “현대백화점의 3분기 영업실적(K-IFRS 연결 기준)은 총매출이 전년동기비 8.4% 증가한 1조 854억원을 기록할 것이지만, 영업이익은 6.9% 감소한 777억원을 달성하며 전분기에 이어 부진한 추세가 불가피할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하지만 지난해 8월 개점한 대구점과 6월 말 흡수 합병한 울산점(현대DSF)효과로 외형성장은 가능할 것”이라며 “4분기에는 기저효과와 계절적 성수기로 영업실적의 개선이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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